↑↑박정현 경북도의회의원, 박갑상 대구광역시의회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의원(사진 왼쪽부터)이 12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의 ‘2020 AWARDS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뉴스114) 박갑상 대구광역시의회의원, 박정현 경북도의회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의원이 12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의 ‘2020 AWARDS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따라 서울에서 직접 시상식 대신 지역별로 시상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수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심만섭 부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대구시 동구 동부로204)에서 직접 시상했으며 1명씩 거리두기를 지킨 상태로 열렸다.

박정현 도의원(경북도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건설분야 소방분야 의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박갑상 시의원(대구시의원, 건설교통위원)은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의 안전에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전영태 구의원(수성구의원, 도시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은 도시재생과 교통약자를 위한 노력을 의정에 반영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의 시상은 대한민국 지방정치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 중에 혁신과 창조, 소통 분야의 새로운 지도자로 부상되는 뉴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정현 도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현지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추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등 기존에 하던 형식을 깨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의원은 “기본에 충실한 도정 감시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려운 때 경북도가 어려움 없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갑상 대구시의원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한상봉 SM남선알미늄 과장, 박갑상의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심만섭 부회장)

박갑상 대구시의원은 ‘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조례’ 등 4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생활형 입법 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감염병 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시민들의 삶이 많이 개선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귀한 상을 받아 기쁘고 더 잘해야 겠다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했다.

전영태 수성구의원은 수성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 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를 가결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도시공원 살리기 등 도시재생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영태 구의원은 “주민들에게 열심히 봉사해온 덕분에 이같은 귀한 상을 받게 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더 앞장서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